육아노트 - 아이가 짜증낼 때 이렇게 하세요/자기조절력 기르는 육아(금쪽같은내새끼135회)

https://youtu.be/2zjY22NqLOY


아이의 짜증에 대처하는 방법
& 자기조절력 길러주는 육아

아이가 짜증을 낼 때, 부모도 짜증으로 대응하게 됩니다. 신경질과 짜증으로 서로 대응하게 될 때 아이와 사이가 멀어지고 마음이 많이 상하게 됩니다.

아이의 짜증에 대처하는 방법은 바로
“한 발 물러서기” 입니다.

한발 물러서는 것이 정말 쉽지는 않지만 이것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가 한 발 물러설 때 아이는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게 됩니다. 이것을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아이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맞대응을 하는 방법은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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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조절하는 ‘자기조절’은 학습능력, 자존감, 대인능력, 자신감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아무래도 사람은 모든 환경 속에서 감정을 지니며 살아가니 이것이 삶의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합니다.

공부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고, 학교생활 중 친구들과의 관계도 감정적인 것이며, 이것을 통한 자신감, 자존감이 구축되는 것이지요.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 위해 자기 조절을 길러주는 것은 필수입니다.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맞대응 하기 보다는 한발짝 물러서서 아이가 자기 스스로를 살펴보고 돌아보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의 부정적 감정표현을 억압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떠한 감정이든 표현하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부모가 “너의 감정이 어때?” 등과 같은 질문으로 마음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속상했어?”“아쉬웠어?” 등의 물음으로 다양한 감정의 표현을 알려줘야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자라서도 현재 자신이 어떤 감정인제 알 수 있으며, 건강한 감정 표현과 자기조절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부모의 너그러움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짜증으로 이야기 하더라도 한발 물러설 수 있는 부모. 우리도 사람인지라 짜증이 팍 나겠지만, 물러서는게 지는 느낌일 수도 있지만 아이를 위해 그럴  때 한번 꾹 참아보자구요^__^


육아는 인내를 쌓아가는 큰 과정 같습니다. 오늘도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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