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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맛집 종로100년가게 이문설농탕

김두한이 자주 찾아갔었다고 전해지는 이문설렁탕에 저도 가보았습니다. 저희 남편이 예전에 종로 쪽에서 학원을 다녔다고 하는데, 그 때 자주 왔었다고 하네요!

이문설렁탕에 들어가니 젊은 사람들도 많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지 간판도 일본어로 되어 있더라구요.

0) 야인시대 김두한과 이문설렁탕

이문설렁탕은 이 드라마 내에서 김두한이 자주 찾는 음식점 중 하나로 나옵니다. 김두한은 이문설렁탕을 자주 찾아 먹는 장면이 등장하며, 그의 인물 설정과 이야기의 배경을 풍부하게 표현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문설렁탕은 오래된 음식점으로 전 대통령들이나, 정치인들이 많이 왔다고 합니다!

 

1)이문설렁탕 외관

골목길에 작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꼭 네이버 지도를 켜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밥 좋아하는 남자친구 데려가면 엄청.. 좋아할듯

이문설농탕은 1950년대 후반에 처음으로 개업된 식당으로, 이 식당의 설립자인 이문호(李文浩)씨는 설렁탕을 보다 맛있게 만들기 위해 소고기의 품질과 조리 방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고급 소고기를 사용하고, 고기를 미리 소금에 절이고 깨끗한 물로 헹궈 풍미와 퀄리티를 높였으며, 국물에도 다양한 양념재료를 사용하여 깊은 맛을 내는 등의 특별한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2) 이문설렁탕 메뉴판

관광객이 많이 오는지 메뉴판 옆에 일본어도 같이 써있더라구요! 설농탕 13000원인데, 여성분들은 2명이 한그릇 먹을 수 잇을 정도로 양이 많은 편이에요! 고기도 많고!


3) 이문설렁탕 

설렁탕 맛이 정말 깊고 맛있었어요. 고기양도 많고 국물양도 많아서 남길 정도로요.. 근데 여기 정말 김치가 엄청 맛있어서 포장해가고 싶었습니다. 깍두기와 배추김치 모두 너무 맛있더라구요! 


이문설렁탕은 설렁탕의 기본적인 원리를 따르되, 고기의 품질과 국물의 깊은 맛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하네요. 설렁탕의 경우 소고기를 오랜 시간 동안 끓여 국물을 만들어내는데, 이때 설렁탕은 기본적으로 사태 부위의 고기와 소금으로만 만들어집니다. 반면에 이문설렁탕은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내어 사용하며, 미리 소금에 절인 후 깨끗한 물로 헹군 다음에 끓여내는 과정을 거친다고 해요! 이를 통해 고기의 퀄리티를 높이고 고기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고, 국물은 설렁탕 특유의 맑고 깨끗한 스프로 소고기의 고명한 향과 풍미를 전달해줍니다.

특히 이문설렁탕은 국물의 풍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재료를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대파, 마늘, 생강, 고추 등을 사용하여 국물을 끓여낸다고 합니다!

종로에 가시면 한번쯤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남자친구나 남편이 야인시대를 너무 좋아한다면,, 김두한을 너무 좋아한다면,, 꼭 가보세요,, 남자친구에게 큰 사랑을 받으실겁니다.

나는 야인이 될거야,,,거친 비바람 몰아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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